
안녕하세요 망망이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데이터랩을 통해 자신의 카테고리 중 어떤상품이 트렌디하게 뜨고있는지,
소싱에 도움을 줄수있는 데이터랩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망망이가 생각했을때 판매적 관점에서 상품은 세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요,
- 상시 판매되며 꾸준한 수요가 있는 상품
- 특정 시즌에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
- 어떠한 이슈,행사에 따라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
오늘은 위의 세가지 유형 중,
2. 특정 시즌에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
3. 어떠한 이슈,행사에 따라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
두 유형에 해당하는 상품을 다루실 계획이신, 다루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우선 네이버에 "네이버 데이터랩" 을 켜서 접속해줍시다!

오늘 알아볼것은 [쇼핑인사이트] 부분이기때문에 상단의 쇼핑인사이트를 클릭해주도록 합시다.
진행하기 앞서 각각 설명을 조금 해드리자면
분야 : 카테고리
기간 : 최대1년까지 조회가능 , 조회할 범위
기기 : 어떤 기기를 통해 클릭량이 발생한것인지
클릭량 추이 : 100부터0까지 상대적으로 클릭량을 보여주는 그래프
인기검색어 : 검색이 많이 된 랭킹
이렇게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클릭량 추이] 가 절대적인 클릭수가 아닌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A카테고리의 클릭량이 100이고 , B카테고리의 클릭량도 100일지라도
클릭량이 같지는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진행을 해볼텐데요, [분야] 에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찾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판매자님들께서는
취급하시는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

분야에서 돼지고기까지 설정을 한 모습
분야를 설정하신 후 조회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해당 분야에 맞는 데이터로 조회가 되실텐데요
클릭량 추이를 보니 역시나 꾸준한 수요가 있는 제품인만큼 , 급락하고 급상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중요한것은 우측의 [인기검색어] 입니다
1개월간의 인기검색어와, 1년간의 인기검색어를 비교하여
뜨고있는,뜰수있는 상품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1개월로 조회, 1년으로 조회 해보도록 합시다.
(인터넷창을 두개 띄워놓으시면 비교가 편리합니다)


좌측이 1개월 우측이 1년 조회 데이터
자 오른쪽의 1년 데이터중에서는 상위권이 아니지만
1개월 내 데이터에서 상위권에 진입한 제품을 보도록 합시다.
우선 [항정살] 이 랭크6에서 랭크3
[대패삼겹살]이 랭크18에서 랭크4
[도래창] 은 신규진입
[돈마호크]는 다소 랭크가 떨어졌네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이런 경우
항정살,대패삼겹살,도래창 은 최소 한달전부터 뜨고있는 상품인것이고,
돈마호크는 인기가 식고있는 제품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상품을 픽할지 네이버쇼핑으로 이동해보도록 합시다.

자 , 저는 네이버쇼핑에서 랭킹1을 항상 굳건히 지키고있는
나의사랑 삼겹살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총상품수가 30만개가 넘고 , 판매자님들도 상당히 많이 진입해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런상품의 경우 신규진입자가 판매하기는 쉽지 않고,
자금을 쏟아부어서 광고에 힘을 쏟거나, 마진출혈을 하며 판매를 하는 수밖에는 없겠죠.
그럼 다음상품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항정살 입니다.
상품이 13000개 정도밖에 없고 삼겹살에 비하면 판매자님들이 많지 않은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아쉬우니 데이터랩 랭크에 신규진입한 [도래창] 도 검색해보도록 합시다

상품수가 600개도 안되고, 판매자님들도 거의 없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랩에 랭킹될정도로 많은 수요가 있고, 경쟁자도 많지 않으니
진입하기 다소 쉬운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특수한 상품이기때문에 업체구하기 , 소싱단계에서 어려울수 있겠지만요 ㅠ.ㅠ)
하지만 주의할것은, 갑자기 뜨기 시작하는 상품은 갑자기 져버릴수도 있다는것...
트랜드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인터넷시장은 몹시몹시 빠르다는것...
소싱단계에서 몇날며칠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다면
과감하게 다른 상품을 찾아나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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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데이터랩을 통한 트랜드 상품 찾아보기를 진행해봤습니다.
데이터랩에 이번에 알려드린 기능 말고도 많은 기능들이 있으니
쇼핑몰을 운영하신다면 한번쯤은 구경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정진하는 하루가 되어봅시다!